박:현

호치민시티 수상 버스 워터 버스 본문

여행/베트남(2023.2.2~10.)

호치민시티 수상 버스 워터 버스

현에 대한 박의 비 2023. 2. 4. 01:40

호찌민시티에 수상버스(워터버스)를 타러 갔다.
10 좀 넘어서 갔는데 가장 빠른 게 오후 2시 반이란다.
어쩔 수 있나.
다른 곳 관광 하면서 기다리고 탔다.
각 정류장 번호가 있는데 오래 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가장 짧은 구간을 탔다.

탄 곳은 여기
사이공 워터버스 선착장
1900 636830
https://maps.app.goo.gl/Gq4Ku8qk6brBuVmg7

사이공 워터버스 선착장 · 10B Đ. Tôn Đức Thắng, P. Phú Thuận, Q.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 ·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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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에 타서 4번에 내렸다.
카페가 있고 좀 변두리 쪽이다. 한두 시간 카페에서 여유를 즐겼다.
여기 카페가 체인 같은데 아래 사진에 나오겠지만 찹쌀 망고 스무디 완전 내 취향. 추천

표는 편도에 15,000동 왕복 30,000동이다 표 끊을 때 왕복으로 할지 물어본다. 우리 돈 1500원 와 싸다!

여하튼 그렇게 여유를 보내고 다시 배를 타고 돌아왔다.
사진에 자세한 설명

정류장 모습
기다리는 사람들

버스 노선도
버스 시간표. 가서 바로 탈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라.

저 노란 배가 내가 탈 버스
입장
내 자리가 1c인데 입장권 자리는 지정석이다.
마산 앞바다 색깔의 물
멋진 건물들을 강에서 보니 색다르다
부레옥잠이 둥둥 흘러간다. 인상적이었음. 역시 메콩강. 근데 저 부레옥잠 부유물과 쓰레기를 줍는 배가 있더라!

왕건이 부레옥잠이라서 찰칵
4번에 내리면 이렇게 휑한데
보틀커피라는 카페가 노상에 있다.(길 뒤쪽에 매장도 있다) 나는 늘 그렇듯 모르면 제일 위에껄 시킨다.
앉아서 기다리면 갖다 준다. 경치 날씨 다 좋다. 34도. ㄷㄷ
저 검은게 찹쌀인데 맛있다! 우리나라 곧 들어올 듯
버스 내부 모습
내리고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