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

호치민시티 부이비엔 여행자거리 개구리 구이 도전! 본문

여행/베트남(2023.2.2~10.)

호치민시티 부이비엔 여행자거리 개구리 구이 도전!

현에 대한 박의 비 2023. 2. 4. 01:08

저녁을 먹으러 슬렁 나가본다.
전엔 괜히 겁났는데 이제는 식당에 들어가서 메뉴판 좀 보자고 하고 가격 스캔 메뉴 스캔 쭉 하고 들어간다.

맥주가 20,000동(한국돈 천 원 조금 넘음)이면 저렴한 편(포퀸 쌀국숫집 가격)
100,000동(한국돈 5천 원 넘음) 넘어가면 개 비싼 편(부이비엔 메인 거리 중심지 가격, 거기에 세금이랑 서비스료 따로 붙임)

부이비엔 메인거리 조금만 지나면 보통 가게들은 30,000동 정도 받더라.
국수류만 먹어서 꼬치를 먹고 싶어서 꼬치구이 있는 집을 들어갔다.
오늘은 여기서 저녁 식사
치킨밥 1개 돼지꼬치 3개 맥주 3병

그리고 개구리구이 50,000동(2500원 정도)도 시켜서 도전해 봤다.

메뉴판 스캔중... 20k는 20,000동이고 천 원 정도
꼬치구이가 먹고 싶었다.
저 소스는 뭐냐? 왜 맛있음?
이게 개구리구이다.

생각보다.. 비주얼이 거북했다.
하지만 어쩔.
뒷다리부터 뜯어먹는데 뭐. 모르고 먹으면 치킨느낌
시켰으니 먹지만 다음부터는 놉이다. ㅋ

여기도 비싼 편 가게인데 253,000동 13000원 정도로 저녁 식사를 먹었다.

한국 가게로 치면 맥주 값이지만 물가가 어느 정도 내 머릿속에 잡히니 먹은 것에 비해 비싸게 느껴진다.


맥주는 사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