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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호찌민시티 3일 차 모기 한 방 안 물렸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그른가...) 갑자기 아침에 호텔을 나서는데 다리에 3방 손에 한 방 너무 간지러워서 이거 안 되겠다 하고 모기기피제를 사러 갔다. 대충 구글 금색하고 약국에 들어갔다. 다오 지오 하면서 손가락으로 폰을 가리켰더니 이걸 주네?
아침 6시 30분 투어 프로그램 가는 길에 반미 리어카 할머니가 헬로! 하시네? 오케이 하고 원! 했더니 에그? 하길래 오케이! 15k동 8백 원
콩카페가 하도 유명하다길래 먹어봐야지. 옛날 베트남 느낌을 빈티지하게 살린 인테리어는 인정 근데 사람이 너무 많다. 맛? 맛은 뭐 대단할 것이 있나 싶다. 솔직히. 나한테는 유명해서 유명한 곳. 코코넛 커피 65000동 3300원 정도. 싸다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베트남 다른 커피숍에 비해서 비싼편
신투어리스트에서 무이네 버스표를 발권했다. 가격은 250,000동 약 만 삼천 원 200킬로미터인데 5시간이 걸린단다. 예전 블로그들 보면 팔천 원 돈이었는데 좀 많이 오른 듯하다. 신투어에서 버스를 운영하는 게 아니고 버스 회사에 발권을 대신해 주는 거다. 담당자는 나와 이야기하고 그 버스 회사에 전화를 걸어 이야기하면서 시간과 장소를 정했다. 로컬 진짜 가격은 얼마일까 좀 궁금했다. 슬리핑 버스라서 누워간다. 그리고 2층이다. 앞쪽이고 1층이면 좋겠다 했더니 앞쪽은 2층만 남았다고 한다. 최신 버스는 좋던데.. 새 버스면 좋겠다. 옛날 버스는 하도 불편하다 이야기를 하더라. 탑승 장소는 신투어가 아니고 다른 곳이다.
호찌민시티에 수상버스(워터버스)를 타러 갔다. 10 좀 넘어서 갔는데 가장 빠른 게 오후 2시 반이란다. 어쩔 수 있나. 다른 곳 관광 하면서 기다리고 탔다. 각 정류장 번호가 있는데 오래 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가장 짧은 구간을 탔다. 탄 곳은 여기 사이공 워터버스 선착장 1900 636830 https://maps.app.goo.gl/Gq4Ku8qk6brBuVmg7 사이공 워터버스 선착장 · 10B Đ. Tôn Đức Thắng, P. Phú Thuận, Q.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 · 선착장 www.google.com 1번에 타서 4번에 내렸다. 카페가 있고 좀 변두리 쪽이다. 한두 시간 카페에서 여유를 즐겼다. 여기 카페가 체인 같은데 아래 사진에 나오겠..
우연히 들른 호찌민 시청 옆 빈콤센터 여기서 진짜 너무 맛난 식당을 찾았는데 WRAP&ROLL 이란 식당이다. 사람이 많아서 들어갔다. 여기 콘셉트는 베트남 전통 음식을 엄청 세련되게 판다는 거. 배가 고팠는지 맥주와 메뉴 2개를 시켰다. 아래 2개 사진 미뉴다. 위에 사진 메뉴 명은 보켑사느엉인데 뭔지 모르겠고(발음도 저게 맞나 모르겠다) 그냥 멋져 보여서 시켰다.(이게 대박 맛남) 아래 사진은 반세오. 반세오는 숙주와 고기 새우가 오므라이스처럼 들어간 전이라고 보면 되고... 중요한 건 보켑사느엉 이거다! 레몬그라스(맞나) 줄기 사이에 얇은 고기를 끼워서 숯불에 구운 것) 면을 먹기 좋게 적당하게 접은 것 그리고 갖가지 신선한 야채를 네모난 라이스페이퍼에 싸 먹는 건데 소스는 맛있는 멜젓느낌? 아무튼..
저녁을 먹으러 슬렁 나가본다. 전엔 괜히 겁났는데 이제는 식당에 들어가서 메뉴판 좀 보자고 하고 가격 스캔 메뉴 스캔 쭉 하고 들어간다. 맥주가 20,000동(한국돈 천 원 조금 넘음)이면 저렴한 편(포퀸 쌀국숫집 가격) 100,000동(한국돈 5천 원 넘음) 넘어가면 개 비싼 편(부이비엔 메인 거리 중심지 가격, 거기에 세금이랑 서비스료 따로 붙임) 부이비엔 메인거리 조금만 지나면 보통 가게들은 30,000동 정도 받더라. 국수류만 먹어서 꼬치를 먹고 싶어서 꼬치구이 있는 집을 들어갔다. 오늘은 여기서 저녁 식사 치킨밥 1개 돼지꼬치 3개 맥주 3병 그리고 개구리구이 50,000동(2500원 정도)도 시켜서 도전해 봤다. 생각보다.. 비주얼이 거북했다. 하지만 어쩔. 뒷다리부터 뜯어먹는데 뭐. 모르고 ..
https://ko.wikipedia.org/wiki/%EC%82%AC%EC%9D%B4%EA%B3%B5_%EB%85%B8%ED%8A%B8%EB%A5%B4%EB%8B%B4_%EC%84%B1%EB%8B%B9 사이공 노트르담 성당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ko.wikipedia.org 호찌민시티 검색하면 늘 1번으로 나오는 사이공 노트르담 성당 지금은 공사 중입니다~ 하지만 바로 옆에 중앙 우체국이 있어서 가는 길에 들리세요^^ 뭐 볼 건 뭐 마땅히..?
https://ko.wikipedia.org/wiki/%EC%82%AC%EC%9D%B4%EA%B3%B5_%EC%A4%91%EC%95%99_%EC%9A%B0%EC%B2%B4%EA%B5%AD 사이공 중앙 우체국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호찌민 시에 있는 중앙 우체국. 1895년 사이공 중앙 우체국의 모습. 사이공 중앙 우체국(베트남어: Bưu điện trung tâm Sài Gòn, 프랑스어: Poste centrale de Saïgon)은 베 ko.wikipedia.org 자세한 설명은 위키백과. 외국인들이 많고 관광객들이 많은데 여전히 우체국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재미있음. 건물도 건물이지만 내부 천정이 독특함. 5분 정도 즐기기에 좋음. 기념품 가게가 입..
https://ko.wikipedia.org/wiki/%EB%8F%85%EB%A6%BD%EA%B6%81 독립궁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독립궁(베트남어: Dinh Độc Lập / 營獨立)은 베트남 호찌민시에 있는 역사적 명소로, 응오 비엣 투가 설계했다. 1975년 베트남이 통일된 이후로 통일궁(베트남어 ko.wikipedia.org 자세한 사항은 위키백과에 ㅎㅎ 독립궁 입장료는 기본 40,000동에 독립전시실(?) 15,000동이다. 인테리어가 좌우대칭형들이라 마음에 들었다 ㅎ 한번 돈 내고 들어가 볼 만함. 근데 독립전시실(?)은 베트남 역사에 관심 없다면 안 가도 될 듯함.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니 들어가는 거 나쁘지 않음 유명한 베트남 가수가 있는 공간..
호찌민시티에서 주로 사진 찍는 건물인 호찌민 노트르담 대성당, 사이공 중앙 우체국 가는 길 화장실에 가려고 들린 쇼핑몰. 개인적으로 쇼핑몰 관광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잘 안 가는데 여기에 들어가서는 좀 대한민국 대단하다고 느꼈음. 국뽕 충전! 식당가에는 블랙핑크 노래가 흐르고 한글 간판도 꽤 보인다. 메인 전광판에는 진로 소주도 엄청 크게 광고하는 거...ㅋ 쇼핑몰도 가볼 만하다는 걸 깨닫게 해 준 빈콤센터 Vincom Center 097 503 32 88 https://maps.app.goo.gl/NFpN2akLQvtGS3B99 Vincom Center · 45A Lý Tự Trọng,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 베트남 ★★★★☆ · 쇼핑몰 ww..
호찌민 유명 건물들 사진 찍기+ 수상버스 타보기가 목적. 수상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쭉 들러볼 예정이었음. 거기까지는 걸어가기 싫어서 그랩으로 차를 부를까 바이크를 타볼까 고민하던 차 혼자니까 바이크를 부르기로 결정! 그랩 바이크 검색하니 20000동 약 천 원! 2번을 까였다. 아무래도 외국인이라 그랬던 듯 ㅜㅠ 전화 왔는데 헬로 했더니 두 번을 취소당했다. 그래서 그랩 오토바이 운전사들이 앞에 서 있길래 그랩 지도를 보여주면서 가자고 했더니 베트남말로 안된다 하는 것 같더라 갑자기 어떤 영어가 좀 되는 그랩 오토바이가 오더니 웨얼아유프롬 해서 지도 보여줬더니 40000동을 주란다. 아니 그랩 택시가 45000동인데! 내가 노노 20000 했더니 30000에 콜 해서 그냥 비싸도 오토바이 타고 갔다. 가..